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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 engagement of citizens and workers in the governance and management of healthcare services

Thru the presentation of seven health co-op case studies this paper paints a critical view of the overall situation of health co-ops in Quebec and identifies potential collaborations and parallels between the Quebec and Korean health coop networks.

The study is available here

 

본 보고서는 퀘벡에서 건강협동조합 운동이 발전, 확산되어 온 경과를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.

 

퀘벡의 건강협동조합운동은 최근 30년간 설립된 다른 협동조합조직들과 비교할 때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. 왜냐하면 정부의 정책적 지원 없이 발전했기 때문이다. 1차 의료서비스의 부족에 대응하면서 건강협동조합 사업은 단순히 1차 의료서비스의 틀을 넘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진정한 사회 혁신의 실험실이 되었다. 이러한 의미에서 건강협동조합은 응집된 시민사회와 집단 지성의 힘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.

 

최근 몇 십 년 동안 퀘벡 건강협동조합의 경험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지식의 전수 과정과 실천 단계 변화 메카니즘의 중요성을 드러내주었다. 여러 지역에서 이 모델이 확산되고 단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었던 것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지식과 혁신의 전수 메카니즘을 공동으로 구축한 결과이다. 특히 우타우애-로랑띠드 협동조합개발센터 (CDR)를 비롯한 많은 CDR들이 이 과정에서 선구적으로 나서서 12개 프로젝트에 이 방법을 적용했다. 이러한 방식의 사례 전파가 건강협동조합 모델의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 되었으며, 지역 조건에 맞추면서도 근본적인 중심축을 확산시키고 개선할 수 있었다.

이 보고서가 지역주민, 정부, 그리고 건강협동조합 관련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이해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한국과 퀘벡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. 그리고 다른 사회적경제 부문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건강 분야에서도 장기적이고 결실 있는 협력의 문을 열기를 소망한다.